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균형 발전에 비중 두고 시정 운영”

화도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와 지역 현안 간담회 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화도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화도사랑이 주관한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화도사랑 임원진 5명이 참석해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경춘선-분당선 직결 및 증차 운행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증설 등 총 9가지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이번 간담회 참석으로 후보자 시절에 했던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민선 8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화도읍은 개발 에너지 동력이 많은 지역이다. 민선 8기에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화도읍을 디자인해 보고자 한다”라며 “화도읍을 비롯해 진접읍과 별내면 등 남양주의 균형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다. 예산을 편성하고 도시 계획을 세우는 데 지역 균형 발전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달 27일에도 수동면 내방2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