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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환경미화원 격려 오찬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지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16개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61명을 초청해 금곡동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장마와 폭염 등으로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최근에는 인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 환경미화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남양주시는 면적이 넓고 주거·상업·공장 지역 등 환경이 다양해 가로 환경 정비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를 잘 하시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공직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환경미화원분들이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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