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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일상고-수원여고, 제103회 전국체전 농구 ‘경기도 대표’ 선발

도 대표 선발전 낙생고 115-72로 제압
수원여고, 성남 분당경영고 78-47 잡고 전국체전 行

 

수원 삼일상고와 수원여고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남녀고등부 경기도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삼일상고는 지난 15일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남고부 경기도대표 선발대회에서 성남 낙생고를 115-72, 43점차로 제압했다.

 

1쿼터를 35-13으로 앞선 삼일상고는 전반을 61-26, 35점차로 격차를 크게 벌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3쿼터까지 87-43으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삼일상고는 4쿼터에서 29득점으로 분전한 낙생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일상고는 이주영(24점)과 고찬유(22점)가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김현빈(19점), 박창희(15점), 강지훈(13점)도 맹활약했다.

 

 

한편 지난 14일 안양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수원여고가 성남 분당경영고를 78-47로 물리치고 전국체전에 나서게 됐다.

 

수원여고는 이두나(23점), 김민아(19점), 방소윤(18점)의 득점포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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