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5.1℃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4.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7℃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7.4℃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31.0℃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오산소방서, 발전소·도시철도 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오산소방서는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심각한 시설인 오산열병합발전소에 14일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시작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및 피해 현황은 발전시설 17건, 철도역사 11건 발생하여 시설의 특성상 화재 시 대형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오산소방서 관내에는 발전시설 1곳, 철도·도시철도 4곳이 있으며 안전관리 강화의 주된 추진사항은 ▶소방시설법에 의거 소방시설 자체점검 추진 ▶소방서장 등 현장 안전컨설팅 및 화재안전 간담회 실시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특별조사 추진 등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발전소 및 철도역사는 국가중요시설로 화재 발생시 다량의 인적·물적 피해가 예상되기에 관계인 대상 화재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방안 공유 등을 통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