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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위즈 구단주, 팀 관계자들 화끈한 지원

선수단, 경기장 스태프, 응원단 등 초청 만찬 제공
호텔숙박권, 외식상품권 등도 선물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의 구현모 구단주가 후반기 시즌 시작을 앞두고 선수단은 물론 경기장 스태프, 응원단까지 격려했다.


kt 구단은 “구현모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오후 선수단과 경기장 스태프, 응원단 등을 서울의 한 호텔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며 "이 자리에는 이강철 감독 등 선수단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과 버스 기사, 응원단, 그라운드 키퍼, 경호, 시설, 미화, 사진 담당자 등 총 106명이 초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현모 구단주는 이날 1, 2군 선수단 전원에게 호텔 숙박권을 선물했고, 경기장 직원들에게는 수원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을 증정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한 kt는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하위권에 맴돌았지만, 6월 이후 상승세를 타며 리그 4위까지 도약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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