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흐림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32.4℃
  • 흐림서울 27.2℃
  • 흐림대전 29.2℃
  • 맑음대구 31.0℃
  • 맑음울산 31.7℃
  • 구름조금광주 29.2℃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29.7℃
  • 맑음제주 32.7℃
  • 구름많음강화 27.1℃
  • 흐림보은 27.3℃
  • 구름많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31.2℃
  • 맑음경주시 31.7℃
  • 맑음거제 29.9℃
기상청 제공

건보 인천경기본부,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육아용품 전달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 방문,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100가구에 전달
서명철 본부장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5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을 응원하고자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건이강이 나눔상자’ 프로젝트는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기금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인천경기 지역 중위소득 80% 이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839 가구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건이강이 육아용품 후원사업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10개 품목과 영유아 검진 팸플릿, 응원카드로 구성됐으며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세류·영화센터 이용 저소득 임산부, 영유아 보육 100가구(1000만 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경기본부는 올해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서명철 본부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