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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교육재단, 외국어 강사 상반기 평가회 운영

1인1외국어 교육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외국어 강사 23명 참여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5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 상반기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평가회는 재단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수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강사는 “첫 수업 시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도 잘하고, 수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쉬는 시간에도 궁금했던 것들을 적어와서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외국어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6개교 162학급 4,49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수업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수업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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