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이 우수자치회인 진건읍과 평내동을 찾아 주민자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10488513335_e92d15.jpg)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앞두고 지난 11일, 18일 두차례에 걸쳐 벤치 마킹을 위해 우수 주민자치회인 진건읍과 평내동을 방문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단위나 동네단위의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민주주의제도를 말한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수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과정과 우수사례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용 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기대가 큰 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호평동 주민자치회로 가야 할 길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