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29.4℃
  • 흐림서울 25.8℃
  • 흐림대전 24.5℃
  • 흐림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5.4℃
  • 광주 23.9℃
  • 흐림부산 25.0℃
  • 흐림고창 24.1℃
  • 제주 25.1℃
  • 흐림강화 25.4℃
  • 흐림보은 24.3℃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8.2℃
  • 흐림거제 26.2℃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 청사 통제시스템 개방 연장 '신중'

 

민선 8기 주광덕 시장 출범 후 8월 한달동안 시범 운영하는 남양주시 청사 출입통제시스템 개방의 연장 여부에 대해 시는 장단점을 분석하고 여론을 추이를 보면서 신중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출입통제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은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도 이러한 시설이 생긴 긍정적인 효과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철거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며 전임 시장의 판단과 중앙부처나 타지자체의 사례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여론과 시의회와 공직자들의 의견까지 종합해서 판단해 개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의 출입통제시스템은 민선 7기 시절인 지난 2020년 초, 효율적인 청사 방호와 직원 안전을 위해 본관1층 정문 등에 통제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하고 지하1층 등 9개 출입문에는 전자기식 게이트를 설치해 운영하다가, 주 시장이 취임하고 8월 한달동안 시범적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