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BQ는 지난 25일 대표 사회 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시 한나요양원과 마장꽃가람주간보호센터에 치킨 180마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올 8월 참사랑전문요양원, 삼육요양원 등 이천 지역 6곳의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총 45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기존에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우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해왔던 착한기부를 이번달을 기점으로 노인 복지시설에 진행하면서 그 대상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교육 시스템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됐으며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천지역 아동복지센터와 장애우복지시설에 집중됐던 착한기부의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