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수원시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6회 수원특례시체육대회가 오는 3일부터 수원시 배드민턴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회식은 3일 오전 10시 수원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 도·시의원, 종목단체장과 임원 등 19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6880명의 수원시민이 참가해 4일까지 이틀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바둑,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아이스하키, 야구소프트볼, 우드볼, 족구, 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해동검도 등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