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KT 관계자들이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진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5/art_16620128061894_c8b092.jpg)
KT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마스크와 손소독제 3000만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에 긴급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KT민영화 20주년을 맞이해 KT Sports,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와 취약계층 대상에 전달하게 된다.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지역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경기도청 복지국장은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방역 기부물품을 전달해 주신 KT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