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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생명존중’ 메시지 담은 완판 NFT 작품 전시

생명존중 메시지 담은 NFT 150개, 1분내외 만에 ‘업비트 NFT 드롭스’서 완판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 2일 발행한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NFT 150개가 1분내외 만에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NFT는 갤러리아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Right! LIF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갤러리아는 이번 ‘라잇! 라이프’ 프로젝트를 위해 ▲동물복지 전문잡지 ‘오보이!’ ▲배우 ‘김효진’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 협업으로 디지털 아트 작품 5종을 개발, 총 250개의 NFT로 발행했다.

 

해당 NFT를 총 2차례에 나누어 발행, 지난 2일 3종을 1차 발행해 1분내외 만에 NFT 150개가 모두 판매되며 조기 종료됐다. 나머지 2종은 오는 16일 3일간 100개의 NFT로 발행할 예정이다.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판매되며,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동물복지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NFT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NFT 작품들은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공통으로 담았다. 특히 공통 주제와 함께 각각의 작품들이 ▲생명의 존엄성 ▲실험동물이 당하는 고통에 대한 공감 ▲기후 위기의 심각성 ▲공장식 축산에 대한 문제의식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확대한다.

 

해당 NFT작품들을 오프라인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 NFT 5종을 오는 29일까지 전시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정원’을 테마로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의 이미지로 꾸민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식물과 동물 오브제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강조했으며, 해당 공간에 설치한 삼성전자 TV로 NFT 작품을 송출한다. 또 갤러리아 광교 8층에 위치한 국내 단하나뿐인 ‘삼성전자 더월 TV 체험존’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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