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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

2050 오산시 탄소중립 실현 첫 발걸음 떼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등 40여 명과 함께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고 7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경기도-31개 시·군간 탄소중립 필수제도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대한 공동투자 및 협력방안 논의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가기 위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2050 오산시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셜 라이브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식 △도지사 환영사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 △탄소중립 실천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선언한 ‘탄소중립,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물의 확대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노력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및 공동 재원 마련 등 ‘2050 경기도 –시·군간 탄소중립 공동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담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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