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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국비 15억 확보

수원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다음달 1~22일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최

 

수원시는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쓰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0월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에서는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린다.

 

축전은 수원화성과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개막 공연 ‘거장-거룩한 장인들’로 시작해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 수원화성 투어프로그램, AR(증강현실) 미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등 4개 행사를 연계해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시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10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열었고 오는 10월과 내년 가을 축전을 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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