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0℃
  • 맑음강릉 31.3℃
  • 흐림서울 26.2℃
  • 대전 27.5℃
  • 흐림대구 29.4℃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8.1℃
  • 흐림고창 28.3℃
  • 구름많음제주 28.8℃
  • 흐림강화 25.3℃
  • 흐림보은 27.4℃
  • 흐림금산 28.1℃
  • 흐림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인천 중구청 펜싱팀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오혜미 금메달, 지영경 동메달 획득…플러레 대표 선발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2년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오혜미, 지영경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시즌 4관왕을 달성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금빛찬란한 성과를 거뒀다.

 

오혜미는 이번 대회 4강에서 문세희(강원도청)을 15대 9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모별이(창문여고)를 15대 11로 연파하며 금메달을 땄다. 2022년 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 대통령배에서 개인전 1위로 입상하며 최종순위 1위에 올랐다.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지영경 선수는 32강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서지연(안산시청)에 승리 후 최수빈(익산시청), 이한아(한국체대)를 연달아 격파하고 준결승에서 김지연(서울시청)에게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하며 올해 첫 개인전 입상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다가오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집중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펜싱팀 장기철 감독은 “중구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선수들이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