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박용선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출전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치사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장인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들을 9만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모든 종목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합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최수민, 정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