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1600㎏(8㎏/200포)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지부장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