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무직노동조합부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450만 원 어치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물품은 10㎏짜리 백미 100포, 라면 30박스 등으로 고(故)김헌정 열사 추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최승덕 지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시장실을 찾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은 투병 중인 하수운영과 공직자를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