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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원시 최고의 협치 정책은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

우수상 ‘노후 저층 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

 

올해 수원특례시 최고의 협치 정책으로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이 선정됐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 수원시 협치 정책 축제’에서 ‘시민이 뽑은 올해의 협치 정책’으로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이 수원시 풀뿌리 협치 대상, ‘노후 저층 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이다. 

 

중앙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노후저층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은 주민들이 모임을 만들어 쓰레기 문제를 공론화하고, 선진 사례를 답사하며 노후저층주거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이밖에 ‘자원회수시설 운영 시민공론화 추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2040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저의 시정 철학은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고, 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직접민주주의가 꽃 피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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