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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도배구협회장,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출마 예정

박 회장, 15일 도체육회에 후보자 등록의사 전달키로
재선 노리는 이원성 회장, 박상현 한신대 교수 등과 3파전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오는 15일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에 도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을 위해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와 직무정지 관련 서류를 제출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16조(후보자의 자격) 2항에 따라 도체육회장 선거일 전 30일까지 후보자 등록의사를 도체육회의 사무처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도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15일이다.

 

박 회장은 지난 10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종목에서 금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 종합점수 2127점으로 충남(2003점,금 2·동 1), 경남(1442점,금 1·은 1)을 제치고 2019년 서울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시에게 빼앗긴 정상을 탈환하는데 힘썼다.

 

2020년 12월 도배구협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2016년 통합 도배구협회장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 회장은 수원 한일여자실업고(현 한봄고), 수성고, 벌교상고, 한양대, 한국 남자 유·청소년 감독을 맡았고 한국 여자청소년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박 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이원성 현 도체육회장,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던 박상현 한신대 교수 등과 3파전이 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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