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상담가와 함께 특색사업 ‘된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외이웃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7개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 재래 된장을 만들어 원도심 160세대에 전달했다.
‘된장 나눔 활동’은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해마다 진행되며,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은 가가호호 된장과 함께 안부를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센터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건강식품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