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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용인소방서는 6일 공사장 및 건설현장 등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500여  건이 발생했으며, 건설현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가 많이 쌓여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용접 작업 때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지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재예방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로부터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10m이내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서승현 서장은 “건설현장 및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같은 점화원은 화재발생의 큰 원인이 된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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