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 제4회 구급지도관 경연대회서 ‘전국 1위’

 

용인소방서는 소방청 주관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서수정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6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도본부 10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 소방장을 비롯, 경기도소방학교 김정희 소방위, 이재인 소방장,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 등 구급지도관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대표로 참가, '흉통에 대응하는 방법, STEMI 정확히 판단하라!’를 주제로 발표했다.

 

구급지도관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구급지도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은 선발, 구급관련 부서 배치 및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 등으로 배치한다.

 

서승현 서장은 “전국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서수정 소방장이 자랑스럽다”며 “수개월 간 노력 끝에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경기도 대표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제3회 경연대회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연대회를 구급지도관 역량 강화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년 만에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