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의정부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선플재단의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으로부터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 등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국회 회의록 시스템에서 지난 1년간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해 ‘선한 언어 사용’을 실천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 여러 상임위에서 활동한 김 의원은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을 실천하며, 품격과 배려’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상이라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계속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해 국회의 품격을 높이겠다”며 “국민과 소통에 있어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입법 활동이 가능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국회선플위원회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공동 주최, 전국선플교사협의회와 청소년선플SNS기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