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 노동사무소(소장 박장환)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수원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성취프로그램’을 격주로 실시하고 있다.
7일 수원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수원종합고용안정센터는 성취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실직기간에 경험하는 정신적인 충격과 장기 실업상태에서 나타나기 쉬운 취업 의욕 상실 및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로 했다.
성취프로그램은 15명이 내외로 한팀으로 구성돼 1일 6시간씩 5일간 직업 상담은 물론, 직접 실습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구체적인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성취프로그램은 ▲여는 마당으로 참가자 소개 및 이력서. 면접 맛보기, 생각 다듬기 ▲알리는 마등으로 자신의 보유능력 및 성격장점 발견,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찾는 마당으로 구직경로 확장 및 구인업체 관계자와 접촉하기 ▲만나는 마당으로 각종 서류 작성 및 면접의 세부기술 연습하기 ▲다지는 마당으로 면접전체과정 실습 및 구직실패시 좌절감 극복하기 등 총 5마당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종합고용안정센터 성취프로그램 운영팀 (담당:이은주, 유혜숙 전화 240-3303,3324)으로 문의하거나 www.work.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