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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수원문화재단,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재인증

일·가정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 위한 제도 운영
경기아트센터 2025년, 수원문화재단 2024년까지 인증 유효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경기아트센터와 수원문화재단이 각각 신규 인증과 재인증을 획득했다.

 

먼저, 경기아트센터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유연근무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선택적복지제도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직장 내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기관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및 연장근무 제한 ▲직원 동호회 활동비 지원 ▲난임치료휴가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된 재단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및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키고, 사람 중심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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