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19~22일까지 열리며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날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발이 돼 지역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성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