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회계업무 직원들이 전문강사로부터 다양한 실무 사례 및 업무지침 등을 경청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9002197049_dd3ce2.jpg)
인천 동구는 회계부서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대면 회계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신규직원 등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의 개정 사항, 지출 및 계약 관련 실무위주의 업무지침, 잘못된 집행 사례와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특히 예산회계 실무 부산연구원장이자 전직 회계 분야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와 명쾌한 법령 및 지침 해석으로 교육생들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문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직원들이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