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7.8℃
  • 맑음서울 23.7℃
  • 구름조금대전 22.6℃
  • 구름조금대구 23.4℃
  • 구름조금울산 20.9℃
  • 맑음광주 23.1℃
  • 구름조금부산 21.7℃
  • 맑음고창 20.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0.9℃
  • 구름많음보은 19.9℃
  • 구름조금금산 20.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21.2℃
기상청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발전 위한 사회공헌은 현재 진행형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활동 펼쳐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마찬가지다. 많은 봉사활동들이 중단되거나 연기되는 상항 속에서도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는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임직원이 참여한 모금을 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약 4400만 원을 모아 지난 4월 동구 인천교 녹지에서 측백나무 200그루 등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화도진 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 2019년에는 영산홍 3100그루와 맥문동 5300본 왕벚꽃나무 1주, 2020년에는 송현공원 인근에 왕벗꽃나무 52주를 심었다.

 

또 지난해에는 어린이교통공원에 측백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저소득층에 행복나눔 식권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 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 저소득층 100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지난 11월 동구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식권은 지역 내 음식점에서 5만 원 상당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동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식당 이용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식권 후원을 지속하면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 전통시장 장보기, 쌀 나누기

 

현대제철은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현대시장에서는 11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

 

연말에는 임직원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급여에서 2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한 금액에 회사가 그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쌀나누기 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3400만 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지역 저소득층과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1144포를 기부했다. 이들 사회공헌 활동 역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