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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제2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인천 동구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금창동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0년 송림6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이번 금창동을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금창동은 동구 내 노인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크며, 노인인구 대비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은만큼 사업 확산의 가능성도 기대된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전망 구축 ▲주민 대상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 1년간 사업 진행 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인증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를 사회적 현상으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며, “치매환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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