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안부를 살피며 위로하고 있다. ( 사진 = 중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2912867398_99bf62.jpg)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안부를 살펴보기 위해 독거 가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복지지원과는 생계, 주거 안정, 의료 등의 고난도 위기 사례관리 대상자로 김모씨(55세) 가구를 선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지원을 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속적인 한파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복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위로했다.
방문 대상자는 “추운 날씨에 혼자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구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도 해주시고 살아갈 힘이 생긴다”며 "어려운 가운데 살펴주시는 청장님과 담당공무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