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2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2023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현 서장을 비롯해 이민희·조랑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과(단)장,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배 이후 용인소방서에서 직원들과 신년 하례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한 해 동안 ‘안전한 용인시’ 만들기에 앞장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3년을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용인소방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승현 서장은 “2022년 용인시민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해준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하여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