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시무식에서 유옥분 의장, 김찬진 청장이 의원들과 정책의회를 다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490197751_db1b15.jpg)
인천 동구의회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찬진 청장을 비롯 유옥분 의장 등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후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는 기초 다지기의 시간이었다" 며, "올해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완연한 정책 의회의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