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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문광부 ‘공립박물관 인증’ .. 2회 연속 선정

 

인천 대표적 근대문학을 엿볼수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이 2회 연속 공립박물관으로의 위상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한국근대문학관은 2019년 처음 선정된 후 이번에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인증에는 5개의 평가범주와 14개 지표,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근대문학관은 상생 협력 등 공적 수행 관련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시민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전국 최초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으로 ‘쉽고 배우고 재미있게 즐기는 모두에게 열린 문학관’을 목표로 전시·자료의 수집과 보존·교육프로그램·출판·각종 행사 등 5개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의 공공 문화시설로서 더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학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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