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국·소장,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구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 재개발사업의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종합병원) 유치, 인천역 KTX 운행,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추가 설립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를 비젼 원년으로 삼아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전 부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