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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3년 청년정책 다각화 추진 박차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등 프로그램 운영


인천 동구가 새해들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군복무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행복꾸러미 나눔, 청년 주간 행사를 진행해 청년들과의 적극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 정책을 제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 친화적인 동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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