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공사가 26일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이준배 사장, 박은영 사무처장, 홍희자 적십자 봉사회 상임고문, 최형수 중구 신흥동장이 참석했다.
영진공사와 적십자는 전 ㈜영진공사 대표이자 적십자 인천지사 8대, 9대 회장이었던 이기상 회장의 인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20여년간 약 8310만 원의 특별회비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이 따랐으나 올해는 사업에 활기를 찾을것을 기대한다" 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은영 인천적십자 사무처장은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