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두성산업㈜이 26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재규 두성산업㈜ 대표, 주성환 두성산업㈜ 사장 및 임직원,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성산업㈜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업체로 최첨단 성형기계와 선진 기술로 고품질의 실리콘 고무제품을 생산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고무 씰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한 두성산업㈜는 총 3억여 원을 기부했고, 2011년부터는 연말마다 진행되는 ‘이웃사랑캠페인’ 방송모금을 통해 2000만 원씩 기부하고 있다.
주재규 대표는 “기업에서 실천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두성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사회공헌의 전문 파트너로서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