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 맑음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7.4℃
  • 맑음서울 23.0℃
  • 맑음대전 22.0℃
  • 구름조금대구 22.4℃
  • 맑음울산 19.3℃
  • 맑음광주 22.1℃
  • 구름조금부산 21.3℃
  • 맑음고창 19.6℃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4℃
  • 구름조금보은 18.5℃
  • 맑음금산 18.8℃
  • 구름조금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4℃
  • 구름조금거제 20.9℃
기상청 제공

동구, 지역 관광상품 개발 품평회 개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꿀주당' 인천 전통주 복원

 

인천 동구는 30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지역 관광상품 전통주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1월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지역 6개 주민사업체에게는 업소당 최장 5년 동안 국비를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품평회는 조선시대 인천의 명주인 ‘칠선주’ 복원에 성공한 꿀주당 전통주 공방의 상품화를 위한 품평 및 참석자 시음, 설문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꿀주당 전통주 공방은 상반기 중으로 칠선주를 특허 출원(4종)하고 동구의 대표적 막걸리 8종을 추가로 개발해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꿀주당 전통주 공방의 관광상품 전통주 개발을 축하드린다” 며,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