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월 테마도서로 ‘우주로 가는 계단, 떨림과 울림’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 ‘우주로 가는 계단’(전수경 지음·소윤경 그림)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지수가 월드아파트에 사는 이웃집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따뜻하게 위로받는 이야기이다.
‘떨림과 울림’(김상욱 지음)은 우주를 통해 우리 세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2월 테마 주제인 ‘미지의 세계, 우주’와 관련된 추천 도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보다 높은 차원으로 확장되어 다가올 인류 미래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빅 픽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월 추천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intro/index.do)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관리1팀(☎031-8082-74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