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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신도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회천지역 초등생 돌봄서비스 공백 해소

 

양주시는 회천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해 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회천 다함께돌봄센터는 한양수자인 1703동 1층에 입주하며 비영리민간단체 YMCA에서 위탁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로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있다.

 

이용료는 센터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월 10만원 범위 이내로 책정되며, 급·간식비는 별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 모집은 전화(☎031-866-1388)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방과 후 안전한 공간에서 쉬면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0년 6월 회천3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21년 12월 회천2동에 2호점, 지난 2023년 1월 26일에 3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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