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 산훙동을 방문 폐건전지·종이팩 교환뮬퓸을 가부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6/art_1676031069524_4d2f11.jpg)
중구시설관리공단은 폐건전지·종이팩을 교환한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를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전직원들이 지속적인 ESG 공헌활동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한 폐자원은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 건전지 294개와 종량제봉투 20L 14장으로 교환해 업무협약기관인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앞서 아동센터에는 매년마다 여름방학 중 어린이에게 실내 수영장을 제공하고, 지난해에는 600권의 도서와 폐자원 교환품 기부를 통한 새건전지 448개, 종량제봉투 20L 18장을 전달한 바 있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ESG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활동이 공단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