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동구 체육회장에 이건욱(70)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동구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구기업인협의회 부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이건욱 당선인은 지난 9일 당선증을 수령했으며, 오는 15일부터 총 4년간 동구체육회장을 맡아 운영전반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건욱 회장은 “민선 1기가 동구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민선 2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든 체육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