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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사례 벤치마킹해 지역 내 성장 동력 창출 노력

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경쟁력 제고 위해 지역현장 방문
충북 영동와인터널 현장,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현장체험 등

 

경기도가 2025년부터 시작될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충북 영동와인터널 등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을 발굴·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대상 지역인 가평군 등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총괄부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타 시·도 우수사례 현장인 충북 영동와인터널을 방문해 운영 현황 청취와 및 에듀팜특구 체류형 관광단지 체험, 우수사례 현장 조사·분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올해 ‘도 지역발전지수 분석 및 균형발전정책 추진방향 연구용역’을 통해 시군·연구원·민간 등과 긴밀히 협의해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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