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맑음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8.2℃
  • 박무서울 24.3℃
  • 대전 23.3℃
  • 대구 25.5℃
  • 울산 25.1℃
  • 광주 23.1℃
  • 구름많음부산 24.7℃
  • 흐림고창 23.2℃
  • 제주 26.2℃
  • 맑음강화 23.0℃
  • 구름많음보은 23.2℃
  • 흐림금산 23.5℃
  • 흐림강진군 23.5℃
  • 흐림경주시 26.6℃
  • 흐림거제 23.8℃
기상청 제공

부천FC1995, 2023시즌 유니폼 공개…단정함을 갖춘 클래식 웨어

검증된 프리미엄 원단과 제작 기법을 사용, 부드럽고 가벼워
일상생활에서도 유니폼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
2월 중 구단 공식 온라인 마켓을 통해 필드 유니폼부터 판매 시작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3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부천은 15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필드 유니폼에 옷깃을 넣어 깔끔한 멋을 더했다”며 “각 잡힌 옷깃에 단추까지 더한 신규 유니폼은 단정함을 갖춘 클래식 웨어를 목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골키퍼 유니폼은 브이넥으로 제작해 활동성과 편안함을 더했고 유니폼 전체에는 부천시의 시조인 보라매의 깃털을 패턴으로 넣어 보라매의 굳센 날갯짓을 표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FL) 챔피언십 왓포드FC의 유니폼을 만드는 공장에서 생산된 이번 유니폼은 검증된 프리미엄 원단과 제작 기법을 사용해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정 유니폼의 경우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대표 색상을 포인트로 정했다.

 

유니폼 전면 중앙의 메인 스폰서(BUCHEON) 로고를 작게 넣고, 부천 엠블럼 대신 BFC 시그니처를 넣는 등 팬들이 유니폼을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부천은 2월 중 구단 공식 온라인 마켓을 통해 필드 유니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