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대상은 ▲염곡로(길주로~목지사거리) 일원 ▲건지로348번길(나우엠다목적홀~건지공원) 일원, ▲건지로284번길(가좌홈플러스~봉화초) 일원 등 2.4㎞다.
구는 이번 정비로 도로 포장 노후화로 통행이 불편하고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정비하고 겨울철 내린 폭설과 제설작업 염화캄슐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에 관한 주민 불편·안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한다.
구는 현장 확인 후 공사 필요 여부를 검토해 정비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은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로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