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드림파티쉐’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재능기부에 나섰다.
21일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드림파티쉐 1기 청소년 15명은 스모어쿠키와 응원편지를 직접 제작해 관내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파티쉐는 삼목초, 하늘초, 중산초 등 5개교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제과·제빵 등 직업체험으로 진로 탐색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쿠키를 친구들에게 전할수 있어 기쁘고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며, 재능기부 나눔 실천에 큰 보람이 된다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총 8번의 재능 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032-850-1493)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