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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고 K리그2 5개 구단 FA컵 2라운드 출격

부천, 안산, 안양, 김포, 성남 등 5개 구단 29일 FA컵 첫 경기
A매치 휴식기 전력 보강한 5개 구단 FA컵 3라운드 진출 도전

 

부천FC1995, 안산 그리너스FC, FC안양, 김포FC, 성남FC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둔 프로축구 K리그2 소속 팀들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성인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대한축구협회)컵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를 치른다.


28일 현재 K리그2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3승 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부천은 29일 오후 7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12위에 머물러 있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다.


부천은 최근 3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만큼 FA컵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와 목동 원정경기에서 1무 1패로 부진했던 부천은 이번 기회에 목동 징크스를 깨고 FA컵 3라운드 진출을 이루겠다고 벼르고 있다.


부천은 올 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경남FC에 0-1로 덜미를 잡혔지만 이후 성남FC(1-0), 천안시티FC(3-0), 안산(1-0)을 잇따라 제압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오르며 창단 세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던 부천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부천은 올 시즌 닐손 주니어를 중심으로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김선호와 김호남을 이용한 날카로운 측면공격이 상대 팀을 괴롭히고 있다. 


확실한 골잡이가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일본인 미드필더 카즈의 가세로 공격이 더욱 견고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2 정규리그에서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안산은 K3리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성FC와 29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티아고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FC서울, 경남FC 등에서 활약했던 윤주태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한 안산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조직력과 공격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으로서는 화성FC와의 FA컵 2라운드를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K리그2 3위에 올라 있는 안양은 29일 홈에서 같은 K리그2 소속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한다. 

 

올 시즌 1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안양은 정규리그에서 2승 2무로 아직까지 패배를 모르고 있다.


안양은 역시 2승 1무로 K리그2에서 패배가 없는 리그 4위 부산과의 맞대결을 통해 시즌 초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부산과 함께 정규리그 2승 1무로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포는 여주FC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성남FC도 하위리그에 속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밖에 파주시민축구단은 30일 춘천시민축구단과 원정에서 맞붙고 평택시티즌FC와 양주시민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도 같은 날 창원시청축구단, 천안시티FC, 진주시민축구단과 각각 원정경기를 치른다.


FA컵 2라운드를 통과한 팀은 4월 12일 열리는 3라운드에서 K리그1 소속 팀들과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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