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가 마련된다.

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마존을 활용한 미국·유럽시장 진출방안’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개 지방청이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며, 인천지역에서는 4월 중 아마존 미국과 아마존 유럽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마케팅 관심도에 따라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으로 구분, 1회차 아마존 미국에 대해서는 기본적 입점 절차와 FBA 최적화 전략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어 2회차는 유럽 아마존 셀러 성공케이스와 마켓 광고포인트 등을 설명하고, 아울러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에 있어서 유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26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